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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한 식당에서 인상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식당 종업원 중에 대학생 또래의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

음식을 주문하고,
반찬을 더 시키고,
여기저기서 요구하는 것이 겹치는데도, 그것이 너무나 즐거운 일인 것처럼 섬겨주었습니다.

우리가 그 식당에서 온 것을 정말 기뻐하는 것 같았습니다.

힘들 것 같은 상황에도 얼굴에는 미소가 있었고, 좀 과장하면 테이블 사이를 다니고 주방을 오고 가는 것이 춤을 추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자기 생일에 친구들이 와서 대접하는 것 같았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경험하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기에 다들 그 자매를 주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식사 끝나갈 즈음 우리들의 마음에 질문이 생겼습니다.

‘저 자매가 이 식당 주인의 딸이 아닐까?’

그런데 누군가 그 말을 한 모양입니다.

한 테이블에서 내기가 벌어졌습니다.

“딸이다”
“아니다,
아르바이트생이다”

결국 손을 들어 확인하기까지 했습니다.

대세는 딸이라는 쪽으로 기우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확인하려고 그 자매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자매는 다른 테이블을 서빙하느라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도 오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성질 급한 누군가가 다른 종업원에게 물었습니다.

“저 자매, 이 식당 주인 딸이예요?”

그러자 그는 바로 대답했습니다.
“아닌데요!”

그렇게 내기는 끝났습니다.

그러자 어느 목사님이 혼자 소리처럼 말했습니다.

“저렇게 일해야 하는데!”

저에게 누군가
"당신,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라고 물어온 적이 있었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자매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렇게 물어 온 사람이 있었습니까?

아주 추운 어느날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열 살 정도 된 작은 소년이 추위에 부들부들 떨며 신발가게 진열장을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측은하게 지켜보던 한 부인이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꼬마야 왜 그렇게 진열장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거니?"

"하나님께 신발 한 켤레만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어요"

부인은 소년을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우선 여섯 켤레의 양말을 주문하고 대야와 수건을 빌려 가게 뒤편으로 가 무릎을 꿇고 소년의 발을 씻긴 뒤 양말과 신발을 신켜 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부인을 쳐다 보던 소년이 부인의 손을 잡고 물었습니다.

"아줌마는 하나님의 부인이에요?"

벧전 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오늘 하루, 우리의 선한 행실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유기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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