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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섬 씨암닭 !
(방긋)3월19일,아침명상(방긋)

♡새끼를 많이 깐 씨암탉♡

...

전라남도 신안군에 90% 이상
거의 전 주민이 예수를 믿는 섬이 있습니다
천사의 섬이라고 불리는 증도입니다
2천 2백명의 주민이 사는데
90% 이상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작은 섬에 11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섬에는 미신도, 사찰도, 굿당도 없습니다

주말이면 모든 식당이 문을 닫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섬 인구 2,200명 거의 전부가
주일에 교회갈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11개의 교회는 모두 시골 교회이지만
그 중 6개 교회가 자립하고 있고
이 교회들은 서로를 도와가며
살기 좋은 천국의 섬으로 가꾸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섬의 복음화는 목사님도 선교사님도 아닌 한 불행했던 여인의 헌신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문준경 전도사입니다

1891년 전라남도 신안앞바다에서 태어나
나이 17세에 시집을 갔으나
남편이 첫날 밤에 버리고 도망을 가더니,
급기야 만삭이 된 다른 여자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누워 있는 젊은 소실을 위해
문준경은 하루도 빠짐없이 그 방에 불을 지펴주었습니다
추우면 유산된다고 자기 방에 불은 안넣고
소실의 방에 불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20년간 남편에게 버림받은 생과부가 되어 모진 시집살이를 하던 가운데
전도부인의 전도를 받고 예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성봉 목사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을 결단합니다.

문준경은 어차피 남편도 없고
가진 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하늘의 은혜를 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매일 전도하러 뛰어 다녔습니다

경성 성서학원에 입학하여
전도부인이 된 후 고향 신안군에 내려와서
나룻배를 타고 섬들을 돌며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부탁으로 짐꾼, 우체부, 약사,
의사 노릇을 하며
1년에 9켤레나 고무신을 바꿀 정도로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아이, 병자, 노인을 막론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찬양을 불러주고 기도를 해주고 복음을 전합니다
자나깨나 전도하여
중도란 섬에만 10개의 교회를 세우고,
다른 곳에 10개를 더 세워
모두 20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섬마다 그녀의 영향을 받은 많은 청년들이
예수 믿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대학생선교회의 김준곤 목사, 성결교회의 이만신 목사,
정태기 목사 등 30여명의 한국교회 영적지도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녀의 나이 59세 되던 해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공산당에 의해 체포된 문전도사의 죄목은
‘새끼를 많이 깐 씨암탉’이었습니다
그냥 두면 더 많은 예수쟁이들을 계속 낳기에 반드시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수없이 곤봉으로 맞고
끝내 총탄에 맞아 순교할 때까지
그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합니다
죽을 때 그의 입에서
“주여, 내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기도했습니다

자기를 희생하여 남을 살렸던 여종,
문준경으로 인해 후에 신안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의 전도로 섬 사람의 99%가 예수를 믿었고
그 뿌리에서 수 많은 목회자가 배출되었습니다

신안 앞바다는 천국의 섬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요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문준경, 그녀야말로 한국의 사도바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녀의 장례식에는 김구선생의 장례식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전합니다
그녀에게 전도 받은 사람들, 성경을 배운 사람들, 사랑 받은 사람들, 치료받은 사람들,
그녀의 손으로 눈물을 씻김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이 눈물을 적시면서
장례식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 결과로 증도는 90% 이상의 주민이
예수 믿는 놀라운 복음의 성지가 된 것입니다
그녀야말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았던
위대한 삶이었습니다

그녀처럼 한 섬은 바꿔놓지 못할지라도
우리의 가정과 주변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문준경 전도사님처럼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영혼을 위하여
거룩한 씨앗을 뿌리고 사람을 키워 낸다면
수많은 인재가 배출될 것이고
다음 시대를 꿈꿀 수 있고
미래가 더욱 밝을 것입니다

때가 되면 수많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ㅡ 펌 글 ㅡ

Photo by Jung Ki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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